[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이달 23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클라리넷 협주곡&피노키오'를 주제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악기 클라리넷과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관악의 음악으로 구현한 현대 교향모음곡을 선보인다.

야곱 드 한의 '사랑의 협주곡', 미켈레 만가니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 페레르 페란의 교향모음곡 '피노키오'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매는 이달 22일 오후 5시까지 서귀포 e티켓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단 사무국(전화 064-739-0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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