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내 24개팀이 참가하는 제2회 제주시체육회장배 유소년야구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제주시야구소프트볼야구협회(회장 김정엽)가 주최하고 제주시야구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시 소재 동복리체육센터와 명도암청소년수련원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시야구학교, 서귀포시리틀야구단, TBP유소년야구단, 앤트유소년야구단, 영클스유소년야구단, 광주SB유소년야구단, 광주북구유소년야구단, 송원유소년야구단에서 새싹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등 3개 리그별로 8개 팀씩 총 24개 팀이 출전, 조별 예선을 거쳐 최강 유소년 야구단을 가리게 된다.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정엽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제주 유소년의 야구 저변을 넓히고 미래 야구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제주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운동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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