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강명언)는 지난 2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켄벤션에서 '제5회 제주도문화원의 날 기념식 및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김양택 제주문화원장, 양병식 서귀포문화원장을 비롯해 도내 문화계 관계자와 문화원 소속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 발전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덕수리 방앗돌 굴리는 노래보존회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문화발전 유공자 표창,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지사 표창은 제주문화원 양미혜씨가 수상했다.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도 표창을 받았다.



도쿄대·한예종 학생 대상 ‘스터디 투어’

제주시는 지난 4~5일 도쿄예술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런케이션의 일환으로 조천읍 선흘리 일원에서 '스터디 투어'를 운영했다. 스터디 투어는 '선흘 그림할망'과 연계한 선흘할망 예술창고 아트투어, 드로잉 워크숍 등 예술·교육 체험과 더불어 동백동산 습지센터 탐방, 선흘식탁 도시락 시식 등 힐링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제주시는 (사)소셜뮤지엄과 협력해 지난해 9월부터 국민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일본여자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글로컬 런케이션을 총 5회 운영했다.



제주어보전회 ‘제주어 왕중왕 뽑기대회’

제주어 축제 '2025 제주어 왕중왕 뽑기대회'가 지난 3일 봉개동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정예실)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는 유·초·중·고교생 1인 포함 2대 이상 3인 가족이 팀을 구성해 25팀(3대 가족 8팀) 75명이 참여했다.

경연 결과 삼양초등학교 성제윤 가족이 '장원 급제' 팀으로 선정됐고 이도초등학교 강다인 가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수입안정보험 추진 유공 직원 표창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와 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김동규)은 지난 2일 '2025년 농업수입안정보험 추진 유공 직원' 장관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관표창은 한경농협 이덕순 팀장과 제주고산농협 고세헌 계장이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 대한민국 새단장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는 최근 고내포구 일대에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국민참여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한 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음식점에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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