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30일부터 제주-양양 노선 공식 취항

파라타항공 30일부터 제주-양양 노선 공식 취항
1일 1회 운항.. 생수 제공 등 기내 서비스 차별화
  • 입력 : 2025. 09.29(월) 13:05  수정 : 2025. 09. 29(월) 13:0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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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양양 노선에 취항하는 파라타항공 1호기.

[한라일보] 제주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 2년 4개월 만에 재개된다.

양양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파라타항공은 30일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1일 1회 운항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하계운영기간이 오는 10월25일까지 항공운임은 8만6700원에서 최고 12만3700원이다.

제주와 양양 정기노선이 재개된 것은 지난 2023년 5월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삼던 플라이강원이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한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옛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은 생활가전 전문기업 위닉스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고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 사업자 변경면허를 취득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7얼 A330 1호기를 도입했고 이달에는 A320 2호기 도입을 완료했다.

파라타항공은 기존 저비용항공사와 달리 생수는 물론 자체 개발한 음료를 국내선에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내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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