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육대회 제주선수단 필승 기원" 격려금 잇따라

"부산 전국체육대회 제주선수단 필승 기원" 격려금 잇따라
도체육회 (주)한라산 1000만원 등 28일 기준 4300만원 접수
  • 입력 : 2025. 09.28(일) 09:49  수정 : 2025. 09. 29(월) 17:2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주)한라산 현재웅 대표가(왼쪽)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제주선수단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라일보] 다음 달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계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향토기업과 체육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제주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이 이어지면서 이날 기준 43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지난 24일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1000만 원을 전달했고 체육회 고문단과 씨름협회가 각각 500만원, 신진성 체육회장과 김관배 도양궁협회장, 강봉남 성일종합건설 대표, 장지웅 아라온푸드 대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신명환 도킥복싱협회장, 이유순 푸주옥 대표, 고봉조 도승마협회장, 고병철 더세븐렌트카 대표, 강경훈 사무처장, 좌재봉 도 상하수도본부장, 전정호 우주스포츠 대표, 양순규 제주만개 대표, 양문봉 도요트협회장, 한봉심 여성체육위원회 부위원장, 김장영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 고경남 도족구협회장, 박창선 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오선홍 부회장 등이 100만 원을 격려금으로 선뜻 내놓았다.

접수된 격려금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체육발전기부금 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와 포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자치도선수단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38개종목, 738명의 선수단을 파견, 3년 연속 원정 세 자릿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2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