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물놀이하던 20대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서귀포서 물놀이하던 20대 대학생 숨진 채 발견
  • 입력 : 2025. 09.25(목) 09:32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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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방파제 동쪽에서 20대 남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 해변에서 실종된 20대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방파제 동쪽에서 20대 남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7시 16분쯤 지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A씨를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소방과 해경은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쇠소깍 하효항 방파제에서 수영을 하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민간선박 4척 등을 파견했다.

A씨는 대학교 학회 참석 차 제주에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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