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24일 제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영종)와 고문협의회(회장 김종희) 회원 30여 명과 함께 한라생태숲을 찾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등반객들에게 물티슈 등 화재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한라생태숲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자연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황유찬 어린이 제남도서관 다독왕 선정

제남도서관은 지난 20일 '2025년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 대상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1년 간 도서관 등록 회원 중 최다 대출 기록을 세운 이용자들로 아동·학생·성인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아동 부문에서는 해성유치원 황유찬 어린이가 총 792권을 대출하며 전체 회원 중 최다 대출자로 기록됐다. 학생 부문은 가마초 채주헌 어린이(558권), 성인 부문은 이명일 씨(267권)가 각각 다독자로 선정됐다.



도렌터카조합 장애인체육 기부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이사장 강동훈)은 지난 23일 제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다음 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 장애인선수단의 격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부인회 어르신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사)한국부인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고순생)는 지난 23일 제주시 효심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및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근 발생하는 건강식품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도정소식지'제주' 2025 가을호 발간

제주의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 가을의 결실을 전하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가을호가 24일 발간됐다.

이번 호는 특집 1 '결실 가득한 제주'를 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 및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을 조명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제주도의 도전과 과제를 다뤘다.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삶을 채우는 예술'을 주제로 한 특집 2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앙케트 결과를 실어 에너지 전환을 마주한 도민들의 희망을 전한다. 또한 영화 '봄밤'의 사례로 문화예술이 제주의 일상과 공동체 속에 스며들어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현장을 통해 제주의 정체성과 매력을 문화적 시선으로 전한다.

'제주'는 도내 공공기관·도서관·관광안내소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뉴스-온라인 간행물)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또는 대변인실(064-710-2782)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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