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양영수·부람준·정근효 도의원 후보 확정

진보당 제주도당 양영수·부람준·정근효 도의원 후보 확정
정근효 후보 만 18세로 역대 최연소 후보자
  • 입력 : 2025. 09.08(월) 11:20  수정 : 2025. 09. 08(월) 15:35
  •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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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진보당 제주도당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의원 후보자 3인을 확정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8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후보선출을 통해 양영수 제주도의원이 아라동 선거구 후보로, 부람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산하 전국민주택시노조 제주본부장은 오라동 선거구 후보로, 정근효 전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 상임단장은 연동을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 정 후보는 만 18세로 역대 지방선거 최연소 후보자이다.

정 후보는 "제주에서 가장 많은 청년 비율을 가지고 있는 연동에서 출마하게 됐다"며 "청년과 청소년 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차에서는 김형미 제주시갑 지역위원장이 외도·이호·도두 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송경남 제주시을 지역위원장이 이도2동을 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각각 선출됐다.

진보당 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후보 추가 선출을 위한 선거도 올해 안에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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