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3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시,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4명에 대해 시상했다. 또 8대 실천과제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여성학자이자 전 방송인인 오한숙희 작가의 특별강연(주제 '여성은 타고난 리더이다')도 열어 양성평등의 가치와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1일 홈치해결상담사’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은 3일 제주지방정부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애월아빠들(공동대표 이욱기·김봉현)과 함께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일환으로, 애월아빠들의 광복 80주년 선한 릴레이 캠페인과 맞물려 재가 복지 서비스 대상자와 고독사 취약 계층에 계란 15구(총 80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주시 ‘1일 홈치해결상담사’ 운영
제주시는 지난 2일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해 김완근 제주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해태동산 인근 교통안전을 위한 속도저감방안 마련 ▷해수욕장 내 장애인 이용시설 개선 ▷연동 인근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개선 요청 등 3건의 주요 민원이 접수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숙박업소 홍보 전개
제주경찰청(청장 김수영) 기동순찰대는 최근 신제주권 숙박업소 26개소를 방문해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숙박업소를 이용해 피해자를 '셀프감금' 시킨 뒤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 수법이 잇따라 발생하자 주민 불안 해소와 피해 차단을 위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제주시농협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달 29일 하나로마트오라점 컨벤션홀에서 임직원과 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주시농협 서포터즈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마케팅 강화 및 새로운 고객층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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