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두산윈드파워센터' 개소… 풍력발전 통합관리

제주 '두산윈드파워센터' 개소… 풍력발전 통합관리
전국 풍력발전기 81기 24시간 관리
  • 입력 : 2025. 08.31(일) 10:34
  •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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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풍력발전 전 주기 관리와 인재 양성을 위한 '두산윈드파워센터'가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해 오는 3일 제주시 오라동에서 '두산윈드파워센터'를 개소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7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제주도가 맺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2022년부터 한림읍 협재리에서 운영하던 통합관제센터를 확대 이전한 시설이다.

관제센터는 풍력발전기의 출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발전 효율을 최적화하며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현재 센터에서는 탐라해상, 한림해상 등 제주 지역 풍력발전기 37기(159.5㎿)를 포함해 전국 12개 지역 81기(298.5㎿)의 풍력발전기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에 공급한 총 98기 풍력발전기 중 83%에 해당하는 규모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풍력발전 설비의 효율적 운영과 고장 예방,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며 풍력으로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사업도 계획 중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두산윈드파워센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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