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 포스터
[한라일보] 제주 전통 옹기와 현대 도예가 어우러진다.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3전시실에서 열리는 '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제주 전통 옹기의 가치를 알리고 도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제주 옹기는 타 지역과는 다른 독창적인 발전양상을 보이며 지역 고유의 재료와 소성 방식, 돌가마 문화 등에서 높은 역사·미적 가치를 지닌다.
이번 전시에는 도내외 도예작가와 일반인 등 220여명이 함께해 제주 흙과 돌가마로 만든 다양한 도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지난 5월 23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옹기전수관에서 열린 도예 체험 축제의 결과물로, 전통 옹기의 맥을 잇는 동시에 현대의 감각을 입힌 실험적 시도의 성격을 띤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막행사는 전시 첫날인 23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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