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쪽지] 제주영화제와 함께하는 '그린 씨네토크'

[문화쪽지] 제주영화제와 함께하는 '그린 씨네토크'
제주현대미술관 '생이소리 탐험대'
퐁낭작은도서관 '머든 어린이 기자단'
'평화를 말하는 자리' 참가자 모집
  • 입력 : 2025. 08.18(월) 10:04  수정 : 2025. 08. 18(월) 18:44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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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그린 씨네토크' 참여자 모집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이달 30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열리는 '그린 씨네토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린 씨네토크는 2025 제주 그린어워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매개로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영화제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된다.

상영작은 지난 7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이며, 상영 후에는 연출을 맡은 박정례 감독과 2024 제주 그린어워드의 수상자인 '디프다제주'의 변수빈 대표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한다.

이달 26일 오후 11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참여자 50명을 사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innisfree_moeum)과 디프다제주(@ diphda_jeju)의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ㅣ제주현대미술관 '생이소리 탐험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새소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이소리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미술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 소리 카드와 활동지를 활용해 제주에 서식하는 새의 종류와 특징을 탐구하고, 새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세상에 이런 새가!'와 '소소새새' 등 2가지의 활동지로 구성된 유료 프로그램으로, 생태미술교육관에서 활동지(개당 2000원)를 구입한 후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ㅣ퐁낭작은도서관 '머든 어린이 기자단'

퐁낭작은도서관은 '머든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 지원 성평등 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머든 어린이 기자단'은 서귀포의 역사, 문화, 사회 등을 취재하고 글을 써서 '머든 어린이 신문' 3호와 4호를 올해 발행한다. 일상에서 겪는 성평등 관련 글도 함께 실을 예정이다.

기자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진행되며,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064-733-4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ㅣ'평화를 말하는 자리' 참가자 모집

도레미컴퍼니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평화의섬 실천을 위한 평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 '평화를 말하는 자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 21일 오후 2시 파타고니아 제주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의 일상 속에서 마주한 크고 작은 평화의 순간과 바람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다. 참가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극의 주요 소재가 된다.

제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레미컴퍼니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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