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기초지자체 설치 예산 50억 삭감 추경안 통과

제주자치도의회가 사실상 2026년 도입이 어려워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예산 50억원을 삭감하고 올해 두번째 제주자치도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의원은 나머지 148억원도 주민투표 등 시행 여부가 확정된 후 집행하는 부대조건을 달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행정체제 개편 예산 25% 삭감… 두번째 추경 통과

■ 제주중앙중·중앙여중 2028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지역 제주중앙중과 중앙여중을 2028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당초 전환 대상이었던 제주제일중과 제주동여중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부결돼 전환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제주중앙중·중앙여중 2028년 남녀공학 전환 확정

■ 제주 해수욕장 방문객 13일 기준 100만명 돌파

이른 폭염으로 조기 개장한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13일 기준 이용객은 102만 3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4만여명보다 21.8% 많은 수치이고 돌파시점으로는 9일 빠릅니다. 최고 인기 해수욕장은 함덕으로 50만명이 찾았습니다. [기사 보기] 이른 폭염 제주 해수욕장 방문객 100만명 돌파

■ 5·16도로 마지막 병목구간 산천단~관음사 입구 확장 착공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 중 유일한 병목구간으로 남아있는 산천단 입구에서 관음사 입구까지 600m 확장공사가 이달 시작됩니다. 2028년 2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1986년 이후 40년 만에 전 구간이 확장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 5·16도로 마지막 병목구간 확장 공사 이달 시작

■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 최대 12곳까지 확대

제주자치도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최대 12곳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와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 6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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