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교육학생기자단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도외 진로 탐색 체험을 다녀왔다. 체험 장소는 서울특별시 일원 잡월드, 연합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었다. 첫날 방문했던 잡월드는 청소년 직업체험관으로 바리스타, 메타버스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기자단 각 학생들의 장래 희망, 진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둘째 날 방문했던 연합뉴스에서는 뉴스 스튜디오와 사내 외교부 구역을 보고 설명도 들었다. 외교부 구역에서는 실제 북한에 송출되고 있는 TV 방송이나 북한 지도, 북한 라디오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경험도 했다. 또 뉴스데스크에 직접 앉아도 보고, 프롬프터와 카메라에 대한 설명도 들었으며 마지막에는 기자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까지 가졌다.
다른 방송국과는 다른 '통신사'라는 특징을 가진 연합뉴스에서 색다른 경험도 많이 하였고, 기자에게 필요한 것들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사유상, 고대 유물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나 유적 설명, 문화재 등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제주교육학생기자단은 이번 도외 진로 탐색 체험으로 쉽게 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들을 했다. 이 귀중한 경험들이 앞으로 남은 기자단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에도 좋은 거름이 돼 줄 것이다.
<백서은 학생기자(중앙여중 1학년)>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