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구매 독려반 확대 운영
[한라일보] ○…제주도는 11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해 '우선 구매 독려반' 운영 범위를 국가기관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 구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발표.
관련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전체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으며 이는 정부 합동 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데 지난해 제주도의 우선 구매율은 1.25%로 의무 비율을 초과.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는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장애인 생산품의 인식을 제고하고 판로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청년이 머무는 제주시로”
○…김완근 제주시장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과 수도권 대학을 연결, '평생학습도시' 제주시에 걸맞게 학습과 휴식, 지역 교류가 공존하는 '체류형 평생 학습 모델' 구현에 나겠다고 밝혀 주목.
제주시는 11일 배화여자대학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런케이션' 기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
김완근 시장은 "오늘 협약은 평생학습을 일상과 연결하고 지역과 외부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유연하고 개방적인 평생교육정책을 통해 더 많은 청년과 시민이 연결되고 머무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 위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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