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성 범죄 구속율 낮아 가·피해자 분리 한계
제주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심화되고 있으나, 최근 1년간 584명중 15명만 구속돼 정작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피해자와 가해자간의 분리 조치에는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관계성 범죄 가해자 구속률 2%대… 추가 피해 우려
■ 민생 추경에 불투명한 기초자치단체 예산 200억 반영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4000억원을 긴급 수혈하는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는데 아직 주민투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위해 기초시·의회 청사 재배치 등 비용으로 약 200억원을 반영해 의회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기사 보기] 주민투표 불투명한데 제주행정체제개편에 198억원
■ 어르신 행복택시 부정사용 늘어도 적발 한계
제주 '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의 부정사용자가 221명 적발됐지만 택시끼리 서로 결제하면 적발이 어려워 행정의 단속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어르신 행복택시 부정사용 증가에도 단속 '한계'
■제주경찰 8월부터 과속차량 암행단속 실시
제주경찰이 오는 8월부터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탑재형 이동식 과속 단속을 본격 시행,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5월부터 시험운행을 실시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경찰 8월부터 과속차량 암행단속 본격 나선다
■라온건설(주), 2025년 제주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 1위
제주지역 종합건설업체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라온건설(주)이 1807억원으로 9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단일 업종 보유 업체의 순위는 토목공사업은 영성토건(주)가 168억여원으로 1위, 건축공사업은 (주)정원종합건설이 646억여원으로 1위로 평가됐습니다.
[기사 보기] 라온건설(주), 2025년 제주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 1위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