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오는 31일까지 제주대 공과대학에서 진행된다. 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2025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오는 31일까지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진행된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공학을 체험하고 나의 미래를 설계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도내 고등학교 64개팀 191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축가 직업과 탐색적 작업 체험, 드론의 원리 이해 및 실험 비행, 원자력 발전과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전자제어기기 활용 블루투스 기기 제작, 인공지능 대화모델 활용 컴퓨터 프로그래밍,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술 기초 코딩, 태양광·풍력 기반 친환경 주택 설계, 축전기(콘덴서) 활용 전기 자동차 만들기 등 9개 공학 주제 심화 탐구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면서 "미래의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이 공과대학 교수진과 선배들과 함께 실제 연구를 체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