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 렛츠워터 원더컵' 여자풋살대회 우승을 차지한 피크닉FS. 제주 제공
[한라일보] 피크닉FS가 2025 'SK매직 렛츠워터 원더컵' 여자풋살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제주SK FC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6대6 미니축구 경기방식으로 지난달 29일 조별예선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결승전이 제주SK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치열한 경쟁 속에 대회 정상에 등극한 팀은 바로 제주시 피크닉FS였다. 8강전에서 정직한FC를, 4강전에서 TEAM W를 연파한 피크닉FS는 결승전에서 프로FCW를2-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19일 K리그1 22라운드 하프타임 때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팀 피크닉 FS는 1위팀은 상금 150만원과 SK매직 공기청정기(1인 1개)를 수상했다. 2위 프로FCW에게는 2위는 상금 70만원이 증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우수 선수 12명에게는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제주SK 대표)이 주어진다.
K리그 퀸컵은 K리그에서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여성 풋살 대회'로 전국의 여자 풋살 최강자들이 각 지역 프로축구 구단의 이름으로 참가한다.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 '은 9월5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하며,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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