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한욱)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완병),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대표이사 회장 김기병)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선다.
세 기관은 17일 드림타워 4층 연회장에서 '제주 해녀 구술채록 및 문화보존'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해녀 문화 보존을 위해 해녀 생애사와 작업 문화, 공동체 관습 등을 포함한 심층 구술 채록을 실시하고 텍스트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매체로 기록 정리해 세대간 전승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라일보는 구술 채록과 아카이빙 사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제주학연구센터는 사업 자문과 함께 결과물의 공공 기록물 등록·활용 등 지속가능한 보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 드림타워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기획 및 운영에 따른 비용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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