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우는 아이’ 인구의 날 기념식

‘함께 키우는 아이’ 인구의 날 기념식
  • 입력 : 2025. 07.13(일) 23:30
  •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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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날 기념식은 나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돼 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선 마술 공연, 임산부 체험, 문화 강좌 등도 마련됐다.

박명순 제주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의장(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은 "출생아 수 감소와 2030 청년층의 인구 유출은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인구 문제는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주제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외 대학생 대상 4·3평화캠프 성료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전 세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국내외 대학생 4·3평화캠프'를 진행했다.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독일·중국·러시아 등 20개국 6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제주의 역사를 배우고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 유적지 기행, 4·3홍보 영상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대천동 주민자치포럼 큰내 워크숍 개최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자치포럼 큰내(회장 강용혁)는 지난 10일 서귀포숲속의컨벤션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소통과 대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간 건전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가정 내 올바른 대화법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강자경 부모&자녀 교육공방 대표가 건강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실제 사례와 실습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 안전 예방교육·재능기부 활동

안전나눔봉사회(회장 양영석)와 한국소방시설협회 제주도회(회장 고영준), 오프닝제주(원장 정길숙), 김소연 제주경찰청 경감 등은 지난 12일 제주시 용두동경로당(노인회장 한창부)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화재 시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미용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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