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출범

내년 제주자치도의원 선거구 획정을 논의하기 위한 획정위원회가 30일 출범했습니다. 도의회와 학계 언론계 추천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위원들은 광역의원 뿐만 아니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기초의회 지역구 조정 문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선거구 획정위 출범… 기초의원 시나리오도 논의

■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 본격 수확 '한창'

30℃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제주지역 하우스감귤농가들이 본격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하우스감귤 생산량은 2만6600톤 정도이며 평균 경락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kg당 2만5111원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애써 키운 감귤, 맛있게 많이 먹어줬으면..."

■ 제주 출신 임진희 LPGA투어 우승 '쾌거'

제주 출신으로 지난 2024년 LPGA투어에 데뷔한 임진희가 다우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5억원을 거머쥐었습니다. LPGA투어에서 유일한 2인1조 대회인 이번 대회에 임진희는 이소미와 짝을 이뤄 한국선수로는 첫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기사 보기] '2년 차' 제주 출신 임진희 LPGA 투어 첫 정상 '쾌거'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검색어 패턴도 바꿨다

제주관광공사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인기 이후 제주 관련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기존 드라마들과 달리 제주의 고유문화 정서를 반영하는 검색어가 다수 등장했고 특히 드라마의 내용에 등장하는 해녀에 대한 언급량도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배경 '폭싹 속았수다' 검색어 패턴까지 바꿨다

■음주운전신고포상제 음주운전 감소 효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 중인 '음주운전신고포상제'가 음주운전 근절과 사고 감소 등의 일부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음주운전 재범률은 40%대로 여전히 높아 현행 제도로서는 이를 낮추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음주운전 재범률 40%대… 제주만 시행 '신고포상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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