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판에 섬의 일상을 그림으로 담다… 김현자 두번째 개인전

도판에 섬의 일상을 그림으로 담다… 김현자 두번째 개인전
이달 9일까지 심헌갤러리
  • 입력 : 2025. 06.03(화) 18:4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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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자의 '봄의 퍼즐'

[한라일보] 도자기로 만든 도판 위에 섬의 일상을 그림으로 담았다. 김현자 도예가가 지난달 31일부터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심헌갤러리에서 두번째 개인전 '섬, 흐르는 시간 속에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흙토와 옹기토, 점토로 만든 도판에 그림을 그리고 가마에 넣어 구운 도예 작품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섬도 꿈을 꾸고 나도 꿈을 꾼다. 우리는 모두 혼자이며 함께를 꿈꾼다"며 "섬의 일상이자 섬에서의 일상을 도자에 시처럼 그림을 그리고자 했지만 감히 바랄 수도 없다"고 전했다.

전시는 이달 9일까지 이어진다. 운영 시간은 전시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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