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검도 연류아 검도회장기 전국중고 대회 3위

제주검도 연류아 검도회장기 전국중고 대회 3위
4강전 아쉽게 패해.. 문소정-연류아 감투상 수상
  • 입력 : 2025. 06.02(월) 10:52  수정 : 2025. 06. 02(월) 17:2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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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번째 연류아, 세번째 문소정.

[한라일보] 제주검도 연류아(한라중2)가 제8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중·고 검도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검도회에 따르면 연류아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2학년부 개인전 4강에서 문나현(대현중)에게 손목치기로 실점하며 아쉽게 0:1로 패해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연류아는 16강에서 최지민(서원중)을 경기 종료 22초를 남겨두고 머리치기 득점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한 후 노유라(원통중)와 퇴격허리치기와 머리치기를 주고 받는 접전 끝에 2: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남중부에 출전한 강한빈(한라중3)은 전국 42개교 157명이 출전한 통합 개인전에서 16강까지 진출했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하며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여중2학년부 8강에 오른 문소정이 감투상, 연류아는 여중통합개인전에서 8강에 오르며 감투상을 수상했다.

한라중은 2024년부터 명성재 체육부장이 부임하면서 검도종목 육성에 나서 전국대회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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