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환경부 산하 K-water 제주지역협력단(단장 심과학)은 22일 제주지역 물, 에너지, 도시 관련 협력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한 '제주 상생 소통플랫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발족을 시작으로 제3회를 맞는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인(상하수도본부 강봉국 상수도부장, 한라일보 고대로 국장)을 위촉했다.

제주 유수율제고사업 현황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방안 발표 및 후속 토론을 통해 유수율 제고의 방향성,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사항에 대한 고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공감을 강화했다.



삼양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 실시

제주시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김태균)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하종합건설(주) 연동주민센터 기탁

은하종합건설(주)(대표이사 현창익)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동주민센터(동장 문성조) 및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애복)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현창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천읍-오리온재단 '새빛하우스' 협약

제주시 조천읍(읍장 양정화)은 지난 20일 조천읍사무소에서 (재)오리온재단과 새로운 희망과 빛을 선사하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사업인 '새빛하우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재) 오리온재단 지정 기탁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 수리와 교체, 냉·난방을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대정농협 센터 준공식 쌀 화환 기부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최근 열린 채소류출하조절센터 준공식 행사에서 전국 각지 농협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쌀 화환 2000㎏을 최남단 대정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조합이 운영하는 복지활동, 소외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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