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출품작을 심사하는 '대중인기상' 심사위원단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공모분야에 제주만의 특색인 담긴 역사, 문화, 자연뿐만 아니라 제주어를 활용한 관광기념품과 수요자 관점에서의 가격 적절성 등 대중인기상 평가항목이 추가됐다.

대중 심사단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출품작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며, 대중인기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상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는 6월 11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중심사단에게는 소정의 상품(탐나는전)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중 심사위원단은 올해 기념품 공모전 출품자를 제외한 관광객 및 도외 거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연령대별(20대~50대 이상) 각 1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

대중심사단 참가신청은 도관광협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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