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광로 중앙차로제 이틀 만에 버스·승용차 충돌

제주 서광로 중앙차로제 이틀 만에 버스·승용차 충돌
10일 오라교차로서 도령마루 방면.. 승용차 운전자 부상
  • 입력 : 2025. 05.10(토) 16:41  수정 : 2025. 05. 11(일) 18:44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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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문형 버스-승용차 교통사고.

[한라일보] 10일 오후 1시 50분께 제주시 오라교차로에서 도령마루 방면으로 가던 버스와 이 버스 오른쪽 차선에서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탑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는 버스 진행 방향에서 왼쪽으로도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문이 양쪽에 달린 '양문형' 버스다.

제주도는 제주시 서광로 6곳에 버스 진행 방향 왼쪽인 도로 중앙에 섬 같은 통합 정류장(섬식 정류장)을 9일 개통해 운영하고 있지만 생소한 도로 환경으로 주변 도로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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