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은 7일 제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5060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클린매니저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클린매니저양성과정은 에어컨 및 세탁기를 청소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5060취업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일부터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3회차 진행됐으며 에어컨 및 세탁기의 기본 구조이해부터 분해, 세척, 조립, 관리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구좌읍 민관합동 자연재난 대피훈련
제주시 구좌읍(읍장 안석봉)은 지난달 30일 구좌119센터(센터장 고경남), 구좌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부성훈) 등 민관 합동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특보발령 시 사전대피 지원, 침수 우려지역 대피 훈련,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자재 사용 방법에 대해 직접 기기 작동 체험과 함께 보유장비 상태를 점검했다.
청소년범방위-도생태연구회 업무협약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 등산동우회(회장 김두평)는 지난 7일 제주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사)제주특별자치도생태연구회(회장 김종광)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 양 측은 청정제주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청소년들의 환경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정 환경 제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예래동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김치 나눔
서귀포시 예래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봉숙)는 지난 2일 예래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김치 20상자를 기탁했다.
예래동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김치 20상자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봉숙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냉장고에 관심을 두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 특강김옥란 가야금 산조·병창 이수자 초청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이 어버이날인 8일 인문대 2호관 현석재에서 '국악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7일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가야금 산조와 병창 이수자 김옥란 선생이 맡아 판소리와 민요를 중심으로 한 국악의 구성과 특징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김옥란 선생은 강연 도중에 가야금 병창을 들려주며 참여자와 함께 하는 간단한 체험 시간도 갖는다.
김옥란 선생은 전 전남도립국악단 부감독 등을 역임했고, 다수의 교육 기관과 문화단체에서 국악 강의를 진행해 온 국악 교육 전문가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서, 현재는 화순군 문화원 예술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애순, 성창순, 조통달, 방성춘, 안숙선 명창에게 사사했으며,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최우수상(문화관광부 장관상)과 가야금병창전국대회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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