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숨 고르기? 5월 들어 하락세 주춤

휘발유값 숨 고르기? 5월 들어 하락세 주춤
  • 입력 : 2025. 05.07(수) 02:30  수정 : 2025. 05. 07(수) 14:15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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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의 내림세가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월 들어 일간 평균 가격이 소폭 반등하는 모습도 보이며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693.12원으로, 전날보다 1.66원 소폭 내렸다.

최근 주간 평균 가격은 3월 둘째 주(1758.93원)부터 4월 다섯째 주(1692.98원)까지 8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 일간 평균 가격은 4월 30일 1692.33원에서 5월 1일 1693.45원으로 소폭 반등한 후 1693~1694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인하율이 축소돼 이달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은 ℓ당 40원, 경유는 ℓ당 46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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