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9회 동창회(회장 김민관) 회원 10여 명은 지난 3일 제주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원아 신발 구매비 100만원과 유정란 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민관 회장은 "원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고산1리 출신 백도열 마을발전기금 기탁

제주시 한경면 고산1리 출신 백도열씨는 지난 1일 고산1리와 고산2리 사무실을 방문해 각각 1000만원, 2000만원을 고산리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백도열씨는 앞서 3월 7일 고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 ‘희망소도리’ 홍보 활동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김철식)은 지난달 30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서귀포동홍6단지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소도리' QR코드 스캔을 통한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유도하는 등 희망소도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희망소도리'는 생계곤란, 신체·정신 건강, 고립·고독 등에 처한 이웃을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서귀포시의 위기가구 제보 채널이다.



사회복지법인 춘강 산불 구호 성금 기탁

사회복지법인 춘강(이사장 이동한)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국내 산불 구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동한 이사장을 포함해 춘강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한 이사장은 "누군가의 절망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함께라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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