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재 씨가 찍은 생전의 김영갑 작가.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한라일보] 제주를 사랑한 고(故) 김영갑(1957~2005) 사진작가의 20주기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은 이달 28일까지 김영갑 20주기 전시 '김영갑, 인연 그리고 만남'에 참여할 작가를 공모하고 있다.
전시 주제에 맞춰 공모 부문도 인연과 만남이다. 김영갑 작가의 생전에 인연이 있으면서도 같은 시기의 작품이나 사연이 있는 물건 등을 전시하려면 '인연' 부문에, 김 작가처럼 제주 중산간과 오름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신진작가는 '만남'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전시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갤러리 두모악은 이달 28일까지 공모를 거쳐 3월 10일까지 참여 작가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지원 서식은 두모악 누리집(www.dumoak.com)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dumoak@dumoak.com)로 받고 있다. 문의 064-784-9907.
이번 전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전시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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