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양영수 "아라동을 지역에 공공목욕탕 만들 것"

[보선] 양영수 "아라동을 지역에 공공목욕탕 만들 것"
  • 입력 : 2024. 03.27(수) 13:25  수정 : 2024. 03. 27(수) 13:33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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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4·10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무소속)가 아라동을 지역에 공공목욕탕을 만들겠다고 27일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2동과 영평, 월평, 첨단에는 목욕탕이 없어 주민들은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상황"이라며 '공공목욕탕 조성'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100세 시대로 접어드는 지금, 목욕탕에 대한 어르신의 요구가 높고 목욕탕을 이용하겠다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공공목욕탕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주민들이 밖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과 사회적 낭비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나 각국의 나라를 살펴봐도 목욕탕은 공공성을 가진 대표적인 대중이용시설"이라며 "현재 서울은 물론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실정에 맞는 방식으로 공공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이를 운영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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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4.03.27 (13:53:53)삭제
음주운전 경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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