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맞손… 읍면서도 챗GPT 배운다"

"농협과 맞손… 읍면서도 챗GPT 배운다"
제주도민대학 연계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운영
  • 입력 : 2024. 03.24(일) 14:4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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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대학의 특별과정으로 '읍면지역 찾아가는 챗GPT 과정'을 개설,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도입한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과 연계해 지역농협 공간에서 챗GPT활용 기초교육 및 실전활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지역농협별로 '(이해과정) 챗 GPT 기초', '(실전과정) 인공지능(AI) 활용 홍보물 만들기' 등 2회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지역농협 교육실 17곳에서 2일간 이뤄진다. 챗GPT를 처음 접하는 기초자를 위한 강좌로 과정당 수강생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3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민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도민대학 누리집(jejudomin.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강의장마다 노트북이 설치돼 있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읍면지역 찾아가는 챗GPT과정은 매월 1일 오전 9시에 모집이 예정돼 있지만 수강생 모집시기는 일정마다 다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민대학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농협별 교육과정 운영시간과 장소 등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민대학 서귀포캠퍼스(공무원연금공단)에서 4월부터 운영되는 도민로스쿨 과정도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추가 모집 중인 만큼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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