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시지가 1위 제원APT 사거리 ㎡당 727만7000원

제주시 공시지가 1위 제원APT 사거리 ㎡당 727만7000원
최저가는 추자면 대서리 ㎡당 587원.. 다음달 8일까지 공람
  • 입력 : 2024. 03.20(수) 18:48  수정 : 2024. 03. 20(수) 18:51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시 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신제주 제원아파트 사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개별공시지가 1위는 ㎡당 727만7000원으로 산정된 제원아파트 사거리 인근의 연동 262-1번지 필지다.

2위는 ㎡당 717만6000원인 노형오거리 주변인 노형동 1288-1번지, 3위는 ㎡당 683만6000원을 기록한 노형동 1296-5번지였다.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추자면 대서리 산13번지로 ㎡당 587원으로 산정됐다.

제주시 앞으로 오는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를 밟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부동산/주택-개별공시지가 열람)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이 기간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늘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가격 결정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열람해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47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