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축허가 5년 만에 상승세 전환

제주지역 건축허가 5년 만에 상승세 전환
지난해 허가 전년대비 20.1% 늘어
  • 입력 : 2022. 01.25(화) 10:54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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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건축 허가 면적이 5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건축 허가 면적은 208만 8334㎡로 전년 173만 8865㎡보다 20.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은 2016년 474만 6216㎡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5년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을 전년도와 비교 하면 공업용이 252.7%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이어 공공용 57.1%, 주거용 44.4%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제주도는 지식산업센터 신축과 함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이 증가세를 주도했며, 공공부분 건축허가 면적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문화교육·사회용 건축물은 23.3%, 상업용 건축물은 7.5%씩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상권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가 이들 용도의 건축 허가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기를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공공분야의 선제적 재정투자에 힘입어 건축허가 면적도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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