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헬스케어타운, 지역의료 챙기고 의료 관광·바이오로 간다

[영상] 제주헬스케어타운, 지역의료 챙기고 의료 관광·바이오로 간다
  • 입력 : 2021. 11.01(월) 19:29
  • 박세인 기자 xei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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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차병원·바이오그룹과 난임 전문 의료기관 유치
·서귀포 지역 의료서비스 여건 개선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인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이 10년째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사업 방향이 지역의료, 의료관광, 바이오로 향하고 있다.

JDC는 지난 9월 10일 차병원·바이오 그룹 본사인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문대림 JDC 이사장, 차광렬 차병원 종합글로벌연구소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윤도흠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병원·바이오 그룹과 헬스케어타운 내 난임 전문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차병원·바이오 그룹은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난임 전문 의료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실무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차병원·바이오 그룹은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지난 1986년 시험관아기 출산에 이어 1989년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 1998년 세계 최초로 난자 급속냉동방식(유리화난자자동결법)을 개발해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으며, 2002년에는 세계 최초로 난자 은행을 설립했다. 난자 은행이 난임 치료로 임상 분야에 진입하는 견인차 구실을 하는 등 난임 생식의학 분야에 세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병원·바이오 그룹은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 클러스터인 차바이오컴플렉스를 통해 차의과대, 종합연구원, 차병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의료·임상·특허·바이오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JDC는 지난 3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건강검진은 기관인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주무관청인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 13일 KMI 한국의학연구소 제주분사무소 설치를 위한 정관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내년 초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에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비영리 의료재단법인으로 지난 1985년 설립한 이후 서울 광화문·강남·여의도 등 3곳과 수원·대구·부산·광주 등 4곳에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월 28일 제주대학교 총장실에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국회의원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과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타운 내 약학대학 활용 강의실, 실험실 제공 노력 △헬스케어타운 내 바이오 헬스 기업 공간 마련 △연구기관 및 바이오 기업들의 입주 및 운영 제도개선 지원 △헬스케어타운 내 약학 관련 기반시설을 활용한 수업과 실습 진행 △헬스케어타운 내 약학대학 관련 학술대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개최 노력 등이다.

한편 JDC는 헬스케어타운 관리․홍보 기능을 갖춘 시설 내 의료․연구시설 등을 유치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를 목적으로 단지 내 중앙관리센터 부지(11,743㎡), 건축면적 4,268㎡, 건축연면적 약 9,000㎡(지상 3층), 총사업비 약 296억원(JDC 직접투자), 의료기관, 연구실, 강의실 등으로 2021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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