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 에코힐링 "내년에 만나요"

사려니숲 에코힐링 "내년에 만나요"
  • 입력 : 2015. 06.06(토) 21:12
  • 강경민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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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생물권보전지역인 사려니숲에서 펼쳐지는 '명상과 치유의 시간여행'인 제7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6일 대장정을 끝으로 폐막, 보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물찻·붉은·사려니오름을 비롯한 성판악 주차장 입구를 통해 사려니숲으로 이어지는 코스 등 미개방 구간을 한시적 선보이며 많은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마지막날인 6일에는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오전 9시 출발, 서귀포시 한남리 사려니오름 16km 구간에서 '사려니숲길 대행진'이 펼쳐졌다.

대행진에 앞서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숲속 메인 무대에서는 권성호 동의대 교수가 이끄는 사단법인 '루체 디 뮤지카(Luce di Musica)'의 루체과르텟 연주가 숲속에서 펼쳐지며 잔잔한 플루트의 선율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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