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2014.12.18 (11:22:52)삭제
도의회의장은 당장 사과하시오!
집행부의 장이 발언을 하고 있는데 발언을 제지하고, "마이크를 끄라" 하고,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가버리는 사상초유의 사태까지 야기한 도 의회의장은 도민들에게 마땅히 사과를 해야 합니다.
의회의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 공무원을 참여시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는 지사의 발언에 대해서는 "국회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토도 달았다. 경기도의 경우를 한 번 benchmarking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의회 의장은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런 사람이 어떻게 제주도 도정을 잘 감시하고 도민의 의사를 제대로 대변해 줄지 의심까지 듭니다. |
| 제주 지킴이 2014.12.18 (08:25:59)삭제
이게 뭡니까?
도지사도 도민이 뽑은거고
도의원도 도민이 뽑은 거지만
이건 아닌 것 싶습니다.
어디 대통령이 국회 연설중에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고 정회선포하고 퇴장한 일이 있었던가?
다 들어 본 후에 통과여부를 하면 될 일이지
그래도 제주도민 과반수 이상 압도적 지지로 선택한 도지사에게
이런 무례가 있을 수 있나요! 제주인의 자존심을 이렇게 추락시켜도 되는 겁니까?
제주인의 얼굴에 이렇게 똥칠을 해도 되는 겁니까? 부끄럽습니다!
썩은 살을 도려내는 아픔없이 새 살이 나오나요?
관행이니 관습에 머무르면 지금은 편할지 모르지만 후손에 물려 줄 우리 제주의 미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