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함께 할 곳은 제주라는 믿음"

"앞으로 함께 할 곳은 제주라는 믿음"
"날개달고 비상" 포부
  • 입력 : 2013. 08.02(금) 00:00
  • 강시영 기자 sy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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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취임한 공영민 제주발전연구원장이 매미가 유충생활을 거쳐 성충이 되는 과정을 비유하며 "제주발전연구원이 날개를 달고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전남 고흥 태생의 공 원장은 "제주는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었으나 제주도 지식경제국장을 맡으면서 1년만 하고 기획재정부로 복귀하려던 마음이 사라졌다"고 회고.

그는 "그래서 부임한 지 3일 만에 주소지를 제주로 옮기고 지난 3년동안 열정을 쏟았으며, 앞으로도 생을 함께 할 곳은 제주라는 확실한 믿음이 생겼다"고 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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