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의 선진화 및 활성화 우리가 책임진다"



지난 31일 애월읍 소길리소재 제주새마을 금고연수원에서 이심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양창진도연합회장, 도내 노인지도자 32명, 경로당회장 398명이 도연합회 창립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1일 집합교육이 이뤄졌다.

이심중앙회장은 입교사에서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노인행복시대구현을 목표로 부단히 경주하여 왔으며 노인지도자 인식이 변해야 사회가 발전하고, 노인이 행복해야 도민이 행복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회장은 '노노케어 구현을 중심으로 노인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라는 제목의 특강 및 경로당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경제적으로 비교적 풍요로운 노인을 경로당회원들을 끌어들여 활동하게 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사들이 경로당회원이 되어야 하며 건강하고 재능이 있으며 신앙을가진 노인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의식을 개혁하고 경로당회원 가입을 배가시켜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누리게하며 신앙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와 사회참여의 확 대를 통해 노인행복시대' 노노케어구현에 앞장서 나갈것"을 촉구했다.

이날교육에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박종혜정책이사의 '대한노인회 비젼과 경로당 활성화방안' 정재영경로국장의 대한노인회 소개 및 경로당운영관리에 대한 운영지침이 시달되었으며 웃음사관학교 이상숙칭찬전도사의 웃음치료강의 장내의 무더위를 날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