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성산읍의용소방대(성산남성대장 현양전, 성산여성대장 김정열, 신산남성대장 양성봉)와 성산119센터(센터장 장대흥)는 19일 성산읍 고성오일시장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조심 홍보 유인물 배포, 최근 화재사례전파 등 안전한 겨울나기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해 도내 대표적인 통행 취약지역을 ‘모범 소방도로’로 지정, 단속이 강화될 방침에 따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구)그랜드볼릴장 진입도로(고성동서로56길)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긴급차량 양보의무 위반 차량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고 있지만 피양공간 부족 등으로 단속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며 “소방차 통행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