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도자들의 민속경기를 치르면서 단합에 활력소를 줬다.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지회장 강경화)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관내 경로당회장 및 사무장 등 5백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2012년도 노인지도자경기를 갖고 노인들의 단합을 약속했다.

강경화지회장은 개회식에서 가진 인사말에서 "행복한 노인상구현으로 청소년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어 주기를 촉구하고 민속경기를 통해 노인지도자들의 단합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고리넣기는 구좌읍분회 선수단이, 투호는 한경면, 한궁에 이호동분회팀이 각각 1위를, 가요부문엔 용담2동 임정심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올한해동안의 경로당 운영실적평가 및 어린이유괴,성범죄 추방활동 실적평가에서는 노형동 부영1차 아파트경로당(회장 김동민)이,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 활동부문엔 조천상동 경로당(회장 고우경)이 각각 최우수 성적을 획득했는데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