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 교육
농협직원 및 이사을 중심으로 응급처치 교육 실시
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센터장 강동진)는 02일 성산농업협동조합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 생활과 농협 방문객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하임리히법은 기도가 이물질로 인해 폐쇄됐을 때 사람의 명치 쪽을 강하게 위쪽으로 당기며 압박하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심폐소생술 실시 전에 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췄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실시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며, 시간이 갈수록 뇌가 손상되어 사망에 이르게 돼 심폐소생술을 ‘4분의 기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