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금산공원, 숲 그리고 詩...

한여름의 금산공원, 숲 그리고 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향연
  • 입력 : 2011. 07.31(일) 16:20
  • 박우철 시민기자 cando09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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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그리고 詩ㅡ애월문학회원들

*숲 그리고 詩ㅡ애월문학회원들

시화전및 시 낭송회를 마치고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투표에 동참하는 결의도 다졌다.

애월문학회(회장 강선종)가 찾아가는 문학의 향연으로 애월읍 납읍리 금산공원을 찾았다.

지난 30일 오후 4시 금산공원에서 애월문학회 회원과 지역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전및 시 낭송회를 가졌다.

변성언 시인(제주양돈조합 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연익, 김창화, 김영란, 강상돈, 문경훈, 고승완, 홍성운 시인의 작품을 시 낭송가 김향심, 부임성, 한복수님이

낭송하고, 이윤철님의 노래 공연도 있었다.

강선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 지난해 애월 하물공원에서 열렸던 찾아가는 문학의 향연이 초록 난대림숲 울창한 금산공원에서 열리게 됨을 지역민들과 함께 감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에 삶의 활력소가 되는 문학회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

또한 진기택 납읍리장은 축하말에서 "문학이란 단어가 생소한 농촌마을에 '숲 그리고 詩' 로 시화전및 시 낭송회를 금산공원에서 열린 걸 계기로 아름다운 숲 금산공원과

문학을 접목 공원을 찾는이들에게 색다른 멋이 될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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