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이랑 연애하는 사람들

"사려니 숲길"이랑 연애하는 사람들
숲길의 산소는 보약중의 보약이다.
  • 입력 : 2009. 05.25(월) 16:06
  • 박우철 시민기자 cando09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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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중소기업 이업종 제주연합 \\\'세계로 이업종 단위회 회원들.

* (사) 중소기업 이업종 제주연합 \\\'세계로 이업종 단위회 회원들.

오월 월례회및 단합대회를 사려니 숲길 걷기로..걷다가 잠시 휴식중에/사진=고기범총무 제공

(사)중소기업 이업종 제주연합회(장 오정희)과 '세계로 이업종'단위회(회장 김상갑)는 24일 '사려니 숲길'을 걸으며 오월 월례회및 단합대회를 했다.

이날 아침 공설운동장 광장은 사려니 숲길과 오름등반,올레걷기등에 나서는 가족과 동호회등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는 "건강 십계명 중 첫째는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다. 음식은 까탈스럽게 고르면서 먹지만 소화기관을 통해서 거의 배설된다" "하지만 공기는 바로 폐로 가 피를 만드는 원천이 된다."라고 했다. 이에 숲길의 산소는 맑은 공기는 물론이요,숲의경관,소리,향기까지 우리네 힘들고 지친 심신을 치료하는 자연 주치의다.

비자림로에서 출발 사려니 오름까지 다양한 코스 중 '세계로 이업종'팀이 선택한 코스는 성판악으로 나오는 길이었다. 본 기자도 동행 했는데 오늘까지 그 여운이 남아 참 행복했다.

5월17일부터 31일까지 사려니 숲길걷기 행사는 (사)제주특별자치도 산악연맹과 한라일보가 주관한 2009 제주 산림체험으로 17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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