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일산 킨텍스서 1~5일 개최...한라일보 등 전국 47개사 참여
감귤국제마라톤대회.거문오름국제트레킹.사려니숲길 홍보
  • 입력 : 2009. 05.03(일) 11:11
  • /서울=김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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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엑스포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한라일보 부스에서 사려니 숲길 걷기 등의 안내 책자를 접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라일보 등 전국의 주요 언론사 47개사가 참여해 신문사의 활동과 사업을 비롯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소개의 장을 마련한 국내 최초 '신문엑스포'가 5일까지 일정으로 1일 개막됐다.

한국신문협회는 경기도 고양시와 공동으로 이 기간동안 일산 킨텍스전시장 4홀에서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Newspaper EXPO 2009)'를 개최하고 있다.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신문엑스포는 한라일보 등 47개 국내 주요언론사가 참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읽는 사람이 세상을 이끈다(Readers are Leaders)'를 주제로 신문의 가치와 우수성, 신문의 지난 발자취와 미래상, 신문 제작 과정, 국내 주요 신문사 및 신문산업 유관단체·기업 등의 신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한라일보 윤보석 부장이 신문 엑스포를 찾은 사람들에게 각종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한라일보는 강만생 사장 등이 1일 오전 열린 엑스포 개막식에 참가하고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한라일보는 홍보부스에 '감귤국제마라톤대회' '거문오름국제트레킹' '일제진지동굴탐사' '사려니오름숲길걷기' 등 그동안 한라일보가 펼쳐온 각종 사업의 사진집과 브로셔 등을 갖추고 행사기간동안 킨텍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라일보외에도 전국의 주요 47개 신문사는 각사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신문사의 활동사업과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문사 외에도 종이·잉크·윤전기·필름 등 신문제작과 관련된 업체와 언론단체, 각종 뉴미디어 관련 업체 등도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테마전시관도 마련됐다.

 테마관에서는 우리 신문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망한다. 납활자 등 과거 신문의 활자, 서체, 판형과 최초의 신문광고, 시사만평, 카툰 등 신문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PDP, 대형 스크린을 통해 참관객들은 매일 47개 신문의 1면을 읽을 수 있다. T-페이퍼, M-페이퍼, E-페이퍼 등 뉴미디어 매체를 이용해 생활 속에서 신문을 읽는 신문의 미래상도 소개했다

 관람객은 포토존에서 직접 원하는 배경을 선택해 자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존에서 사진을 지면에 삽입한 후 사진설명을 추가한 뒤 마지막으로 프린트존에서 자신의 얼굴이 실린 나만의 신문을 출력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초·중등생을 위한 '신문활용교육(NIE) 현장수업'과 예비 언론인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신문사 취업 설명회', 신문업계 관계자와 학자, 대학생을 위한 '신문의 미래 전략'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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