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이웃나라 일본
  • 입력 : 2009. 03.22(일) 16:01
  • 최창일 시민기자 dydcjseh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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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제주처럼 섬의 문화 였다. 섬이 일본이라서 그런지 섬은 혼자서는 외로운지 바다에 꽃처럼 피워 놓은 섬은 1만2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였다.

꽃은 작은 꽃이 벚꽃처럼 아름답듯 섬들은 태평양에 뿌려져 있어 좀처럼 무사의 나라가 아닐듯 싶으면서도 작은 물결이 해일이되고 태풍이 되듯 무섭게 세계문화을 받아들이면서 일본것으로 승화시켜 무서운 칼을 바다속에 숨겨 있는듯했다.

제주가 조냥정신의 문화라면 일본은 섬의 문화라 그런지 절제된 축소 지향적 문화을 이루고 있었다.

필자는 2009년3월16부터19일까지 일본국 오사카市을 친지 방문차 일본을 찾았다.

필자는 오사카의 일부분 지역 을 둘러 보았다. 상가지역은 작고 규격화에 가까울 정도의 간판과 주차공간, 거리을 메우고 있는 소형자동차와 자전거, 주택지역의 주택은 직사각형, 정사각형에 2층, 3층정도의 건축물들은 성냥곽을 붙여 놓은 듯 하면서도 파도에 출렁이는 종이배을 뜨어 놓은 느낌이 들기도했다.

그리고 주택의 울타리가 없어 거리가 마당이었고 건물측에 정원을 꾸며놓고 있었다.

길거리에는 휴지, 담배 꽁초 등을 찾아볼 수 없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이다.

점심시간에 일본 식당을 찾았다.일본식탁은 도시락처럼 네모난 틀안에 주부식이 들어가 있고, 육고기을 끓이는 용기 역시 각자의 용기을 줘 타인이 침범할수없도록 하고있었다.

필자는 관광할시간이 다소 있어 법륭사을 찾았다. 가람의 배치도는 한국적이면서도 모든 건축양식은 한국처럼 아기자기한 美는 생략의 축소적 건축양식이었다 석가래,처마는 짜리몽탁하게 조각해있어 오사카성 역시 그랬다.

또한 처마, 석가래에는 색채의 무늬는 생략돼 있었다. 현판역시 가로세로 50센치정도에 나무 막대기에 걸처놓고 있을 다름이었다. 정원수의 소나무역시 우듬지을 짤라 지붕의 크기와 맟추어 놓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사람의 사고는 "신발에 사람이 맞추어 신을 신으라"는 격언이있다.

이러한 일본의 절제된 축소의문화가 시간과 경비, 물자, 인력을 절약하는 근성은 일본국민을 근검 절약정신으로 이어져 국가의 부를 축적시켜 세계을 지배할려는 꿈을 키우고 있는것 같기도했다. 그렇다. 칼집에 있는 칼은 언제 든지 빼흔들수 있는것이다.

필자는 친지 방문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길에 ,일본의 산과들은 대나무 일색이었다. 일본은 그랬다. 지진때문에 대나무뿌리로 산사태을 방지하고, 부서진 시설을 복구하기 쉬운나무가 대나무다. 그래서 일본 방은 다다미방(일어) 이다.

이러한 일본에 힘은 세계경제을 이끌어 간다는 것을 알것 같기도 했다. 작은 벌레가 큰나무를 꺼구러드리듯,"작은것이 강하다" 일본은 섬처럼 작게 보이면서"작은 거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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