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여성 월평균 임금 희망 vs 현실 '괴리감' 크다

[한라일보] 제주 청년여성의 취업시 희망 월급(2022년 기준)은 264만원이지만 실제 받는 월급은 215만원으로 49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청년남성은 302만원을 희망했고, 실제 294만원을 받으면서 그 차이는 8만원에 불과했다. 희…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가는 길 넓어졌다

[한라일보] 옛 제주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제주시 연동의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가는 길이 넓어졌다. 제주시는 그간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 사업을 마치고 이달 중순쯤 개통…

오영훈 제주지사 "윤 대통령 자진사퇴 가장 좋은 방법"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지난 3일 밤 갑작스럽게 이뤄진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사퇴가 가장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오 지사는 5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

'비상계엄' 윤석열 탄핵 찬성 73.6%·반대 24.0%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4명을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추경호 "대통령 탄핵안, 108명 총의 모아 반드시 부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5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해 "(여당) 의원 108명의 총의를 모아 반드시 부결시키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

'비상계엄 사태' 대통령 탄핵 촉구 불빛 제주서 켜졌다

[한라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로 8년 만에 현직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불빛이 제주에서 다시 켜졌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진보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등 도내 21개 정당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

2016년 이후 8년만에 대통령 탄핵 정국 재현되나

[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늦은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수 시간만에 해제하는 민주화 이후 초유의 계엄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야권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 향후 정치권에 격랑이 몰아칠 전망이다. …

[종합] 제주 사회단체·정가 '위헌·조기 퇴진' 한목소리

[한라일보] 제주사회 구성원들이 지난 3일 밤 기습적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명백한 위헌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을 촉구했다. 4일, 제주정가를 비롯해 사회·시민단체 등은 이번 사…

제주 주민등록인구 67만명도 위태위태

[한라일보]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가 1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순유출 추세가 이어진다면 인구 67만명 지키기도 위태로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국가통계포털 분석 결과 11월 말 기준 …

상업 시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쏠쏠'… 서귀포시 가입 '폭증'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음식점, 도소매업 등 상업 시설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이 크게 늘었다. 2022년 말과 비교하면 8배가량 증가했는데 서귀포시에서 일반 가구보다 인센티브가 높은 점을 집중 홍보한 결과라고 했다. 4일…

제주시 원노형에 새로운 전시공간 시몽갤러리 개관

[한라일보] 제주시 원노형에 새로운 전시공간 시몽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시몽갤러리(제주시 원노형로 16)는 기존 음식점이었던 한옥 콘셉트의 상업시설을 그대로 개조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을 주며 독립적인 …

제주 출생아, 남녀 기대수명 차 전국서 가장 크다

[한라일보]제주지역 출생아의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가 8.0년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의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전년 대비 0.8년 늘어났다. 생명표…

野6당 윤 대통령 탄핵안 발의…6∼7일 표결 검토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野) 6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혁신당 신장식 의원 등은 이날 오후 2시 43분 국회 …

감차효과 없는 제주 '렌터카 총량제' 사라지나

[한라일보] 감차효과 없이 건전한 경쟁도 차단한다고 지적받아온 제주 '렌터카 총량제'가 2년 후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주자치도가 지난 3일 공고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

제주사랑돌하르방회 "원로의 일침이 제주 성장에 울림 됐으면"

[한라일보] 제주지역 원로들의 모임인 제주사랑돌하르방회(회장 박호래)가 문집 '돌하르방들' 아홉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제주사랑돌하르방회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해 건전한 여론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