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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코로나19에 대항할 안전한 방패, 백신접종

[열린마당] 코로나19에 대항할 안전한 방패, 백신접종
  • 입력 : 2022. 01.13(목) 00:00
  •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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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구촌을 강타한 지 2년이 넘었다. 2020년 초 코로나19가 창궐한 직후 사람들은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감염자들을 격리시키는 것에 그쳤다. 이에 각국의 여러 제약회사들은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데에 돌입했고, 우리나라는 작년 3월부터 1차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현재 3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백신에 대한 회의적 의견이 있는 것도 현실이지만 이는 백신 접종 이후 확진자 발생의 세부적 추이를 간과한 의견이다. 작년 요양시설에 대한 2차 접종이 마무리된 5월 이후 집단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백신이 체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백신은 접종 후 4~5개월이 지나면 신체 내 작용이 미미해지므로 돌파감염의 우려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백신은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란 사실이 여러 지표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특히 3차 접종이 더욱 중요한 이유가 있다. '부스터 샷'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미크론 변이의 예방에도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체내 항체 생성률이 훨씬 증가한다.

지금의 확산세 진정국면은 고령층의 3차 접종 확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이제는 50대 이하 연령층의 3차 접종 속도가 오미크론 피해를 줄이는 관건이라 할 수 있다.

현재진행형인 코로나19의 변이와 확산은 매우 긴장하고 경계해야할 상황이다.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의 완벽한 종식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의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의 본격화를 막기 위해 우리는 '3차 접종' 이라는 방패를 두르고 좀 더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소망한다. <양영숙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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