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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친절.관심.배려로 시작해보자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입력 : 2021. 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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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불친절로 평가받는다는 것은 여러 개 문항 중 하나를 선택해 점수를 매기는 객관식 시험이 아니라 본인 행동 하나하나에 비중을 두는 민원인의 평가이기 때문에 힘들게 느껴지는 게 현실이다.

친절과 관련해 내 옆자리 동료 직원의 사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건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 직원은 얼마 전 업무를 추진하면서 지붕이 자연재해로 인해 심하게 파손됐다는 한 할머니의 호소를 접하게 됐다. 현장을 확인한 후에 뭔가 도움을 드릴 수 없는지 고민한 끝에 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과 함께 할머니와 상담 후 지원 방안은 없는지 찾아보고 전체는 아니지만 조그마한 금액을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드렸지만 전체 지붕 수리비에 비해 약소한 금액 지원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친절한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됐다.

‘친절과 감동’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주관식 문제처럼 어려운 것이 아니구나, 사소하지만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민원을 대하는 것도 친절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해 준 순간이었다.

단정한 용모와 밝은 미소, 이것을 민원인을 친절히 대하는 대표적 자세라고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친절의 자세와 더불어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관심 또한 공직자로서의 친절의 생활화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친절이라는 문제를 받아 든 수험생처럼 친절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겨 본다.

<강석훈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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