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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우나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제주시 삼도1동 소재 '동명목욕탕'서 현재까지 5명 감염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10.18. 1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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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우나 관련 확진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내 일상 속 감염이 우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5시까지 5명(3028~303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032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148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53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7.57명을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특히 이날 사우나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도 방역당국 역학조사 결과 이날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제주시 삼도1동 소재 '동명목욕탕 여탕'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명목욕탕 여탕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 '제주시 사우나4' 집단감염으로 새롭게 분류됐다. 앞서 지난 16일 제주도는 동명목욕탕 여탕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

또 이날 확진자 중 1명은 '제주시 사우나3' 집단감염인 삼도사우나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로써 '제주시 사우나3'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도 방역당국은 17일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조천읍 소재 요양시설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시설 입소자 2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27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도는 주말 지난 15~17일 사이 다중이용시설 488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총 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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